얼마전에 여자친구랑 창원에 있는 가로수길을 갔다.
나무가 푸르고 우거져서 길의 풍경이 끝내주었다.
좋은 사람과 좋은 풍경..
하지만 실제는 무더위 속에 익어가는 우리..
판에 박힌 빙수집은 가지말고 새로운데를 가보자며 나섯지만...
특별한 빙수를 파는 곳은 없고 그냥 체인점들이 주로 있어서...fail..
평일인데도 상남동에는 사람이 많았고 가로수길에도 차들이 줄을지어 주차되어 있었다.
그래도 여름에 나들이 나가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좋게 한바퀴 돌아보니 기분전환이 되었다.
결국에는 콩꼬물에 가서 빙수먹었다는.....
평일 맞나 싶을 정도로 차들이 너무너무 많고 너무너무 더웠다...
사진상에는 그늘져서 엄청 이쁘고 시원해보이고 그렇지만...
실제는 매우 덥고 덥고 또 더워서 빙수를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자친구랑 맛집 상남동 커리업!도 가고 정말 알차게 놀았던 하루!!!
다음에는 창원투어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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